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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우리집 우편함에 구글에서 주소 인증을 하라는 우편이 도착했다.
구글에서 주소를 인증하라는 뜻은 블로그 수익을 입금해주기 위해 보내는 것이다.
그래서 오랜만에 애드센스에 가서 확인해보니.
잔고 $9.06 에서 이번달 3.29 니까 합치면 10달러가 넘어가기 때문에 주소인증 우편이 온 것 같다.
하지만 $100달러를 넘어야 최초로 입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
아직 10퍼센트 정도 달성한 셈이다.
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야심차게 돈을 벌 생각으로 시작했으나
공부한 내용을 다시 상기시키고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
나만의 사전을 만드는 그런 메모장의 역할을 하고있다.
그래도 메모장을 작성하는 데 이정도 수익이면 나름 뿌듯하다.
노동을 하지 않고 번 돈이기 때문이다.(아직 손에 쥐진 못했지만 ㅋㅋㅋ..)
계속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나만의 사전을 넓혀가면
내 사전을 찾으러온 사람들이 많아져 수익과 공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지 않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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