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돈]. 최종 목표

최근 빅데이터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동생이랑 칵테일을 가볍게 한 잔 하는 날이 있었다.

 

그 동생은 나에게 인생이야기를 해달라고 말했고,

나는 인생 얘기? 라기 보다 나의 여러 경험을 통해 고착화된 신념을 말해주었다.

 

그중 돈 얘기가 가장 많았는 데 동생이 그런 말을 하더라 " 그래서 최종 목표가 뭐야 건물주? "

 

정신없이 돈을 모아야겠단 생각만 했던 나에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이 바로 나진 않았지만

다시금 생각을 하고 내 목표를 말했다.

 

" 내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거야 돈으로 부터 해방되는 거지 "

 

그러자 동생이 다시 물었다 " 그게 무슨 말인데?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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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다. 이 거위는 8만원짜리 거위이고 죽지 않는다.

 

죽지 않고 1년에 알을 한 번 낳는데 그 알은 4천원에 팔 수 있다.

 

 

그러면 돈을 열심히 벌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100마리 사면 어떻게 될까?

 

1년에 100개의 알을 낳고 40만원에 팔 수 있다.

 

나는 800만원으로 1년에 40만 원을 벌 수 있게 되었다.

 

자 다시 동생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자

" 경제적 자유? 그게 무슨말이야 ? " 

 

" 흠... 그게 무슨 말이냐면 ...."

 

부의 추월 차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나의 근로소득보다 불로소득이 더 많아지는 거야 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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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거위로 비유했지만 거위는 현대차(우) 주식이다.

 

 

 

현재 시장가 : 2020. 8.20

 

 

 

현대차(우) 주식은 1년에 두 번 배당을 해주고 주당 총 4000원을 준다.

 

한 달의 100만 원 즉, 1년에 1200만 원을 받으려면 몇 주를 사야 할까? 

 

78,100원에 1주 = 4000원

 

12,000,000₩ / 4,000₩ = 3000주

*물론 세금으로 4000원을 다 받는 것은 아닙니다..

 

3000주가 필요하다.  현재로 계산하면 234,300,000₩(2억 3천4백3십만 원)

 

주식은 사고파는 게 아니다 우량자산의 주주가 되어 끝까지 보유하는 것이다.

이제야 내 목표가 좀 더 뚜렸해졌다..